거창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문화관광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설명회에서 문화예술의 새로운 흐름 분석 및 전망을 내다보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과감한 변화와 개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출하고,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변화 시도, 관광 인프라 확충.정비, 문화관광 컨텐츠 발굴, 전략적 홍보로 300만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한 수승대 야영장 정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가조온천 활성화 등 관광기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각종 보조사업의 투명성 확보,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각종 공모사업에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단체의 발전 및 자생력 키우기 등 새로운 문화가치 창출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옥광수 부군수는 "문화예술 단체에서는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부단히 노력하고,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뒷받침해 전국적인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군정목표인 '매력있는 창조거창'을 주도하는 여운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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