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지난 14~15일 남해군에서 개최된 201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동아리 농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뒸다.

 

이번 대회에 경남 18개 시·군은 18개 경기종목에 선수 7,60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거창군은 농구 등 7개 종목에서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16개 팀이 타 시·군과 실력을 겨뤘다.

 

특히 거창은 총 188명이 출전해 거창여중 농구, 거창대성중 축구, 족구가 각각 1위를 차지하해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 남상초(배구)를 비롯한 혜성여중(배구), 거창대성중(야구)이 2위, 가조중(배구) 3위, 거창여중(배드민턴)이 3위를 차지했다.

 

김칠성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은 물론, 밝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며, 거창군 대표로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달성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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