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월 12일 부터 거창읍과 신원면을 시작으로 거창군 맞춤형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읍면 맞춤형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은 행안부 공모사업인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주민자치분야)에 선정돼 주민총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현황과 실정에 맞는 약 16회차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1개 면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의 핵심과제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아울러 주민자치 기본교육과 주민자치 회계 및 자체계획 수립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교육이 거창군 주민자치의 내실화 및 주민총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주민자치위원 스스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과 자체적인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효과적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동과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행안부,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 및 역량 강화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읍면별 소규모 주민자치 사업 지원을 계획하는 등 한층 더 발전된 주민자치(위원)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