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월 13일 고열증상으로 관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후 거창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타 지역 거주자가 14일 확진(거창143번)됐다고 밝혔다.


거창143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대상 기준일인 지난 11월 7일 부터 주소지 외 다른 지역을 다녀오거나 타 지역민을 만난 내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역학조사반은 현재 해당 확진자에 대한 감염원과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으며, 병상배정과 환자이송 등 후속처리업무를 주소지로 이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 규모와 함께 위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의식을 다잡아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