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거창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윤정현)은 지난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마을인 남상면 고척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전력 거창지사 사회봉사단원 8명이 참가해 마을 전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전기설비 점검과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해 전기사용 관련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전력 거창지사는 2003년 처음으로 고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이 오지마을에 대하여 장날 차량서비스, 어버이날 어르신 꽃 달아드리기, 무료식사 제공, 농번기 일손돕기 및 위로금 전달 등을 해오고 있다.

 

윤정현 지사장은 “지역의 자매결연마을에 대해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원할 수 있는데 까지 최대한 후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전력 거창지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