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면장 박승진)은 11월 15일 부터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24시간 통제초소를 운영한다.
도 경계 통제초소는 운영 종료 시까지 민간인 근무자 6명이 3교대 근무를 하며,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고제면 도 경계 초소는 인접한 전라북도에서 출입하는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서는 보다 꼼꼼한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진 고제면장은 “최근 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가축전염병이 관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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