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농협중앙회가 주최(행정안전부 후원)하는“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 대회”에서 갈지 마을(이장 박성제)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농촌의 다양한 가치 창출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갈지 마을은“ 천년의 사랑이 깃든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를 활용한 천년 사랑 공원, 취우령, 생태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며, 마을주민 모두가 주민실천 선언문을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갈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며, 갈지 마을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후손들이 들어와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마을이다.
한편 거창농협 이화형조합장은 “이번 경진대회 은상 수상을 통해 갈지 마을과 더불어 거창지역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농촌임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거창농협은 앞으로도 농촌 환경개선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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