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김영일 서장은 24일 오후 거창농협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일명 고주모 여성 50여 명을 상대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거창’만들기 홍보 특강을 했다.

특강 내용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근 경찰서에서 주력하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 근절’방안과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착한 신고 포상제도’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고주모’는 농협주부대학 수료자들의 모임으로 회원이 1,800여 명으로 고주모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장 특강은 군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경찰서는 서장이 직접 관내의 여러 행사에 참여해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비롯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거창 만들기’ 홍보 활동을 계속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