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월 26일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만순)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결손가정 아동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만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결손가정 아동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1996년도에 설립돼 현재 220여 명의 자원봉사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 위문, 복지관 및 요양원 봉사활동,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각종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