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옥)는 12월 1일 쌀 40포(20kg)와 이불 10채를 관내 취약가구와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남하면에 기탁했다.


정재영‧오귀옥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호 남하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 중 쌀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마을별 2가구씩 전달되며, 이불은 남하면 다문화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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