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거창축협 허광우 조합원(남상면. 사진 위)이 거창축협 하나로마트에 출하 판매한 한우(거세)가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생체중 994kg, 도체중 631kg, 등심면적 182㎠로 최종등급 1++A(9)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거창군에서 슈퍼한우가 출현한 적은 있었으나, 이번에 출하된 한우는 지금까지 거창군에서 출하된 한우 가운데 등심면적으로는 최고인 182㎠를 기록하여 축산농가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광우 씨는 “농장에서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거창축협 TMR 사료급여 프로그램에 따라 구간별로 거창한TMR사료를 급여한 것이 이러한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 거창애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한우는 향후 거창축협 하나로마트와 한우팰리스에 입점, 숙성과정을 거친 후 이달 12월 13일부터 소진시까지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