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월 1일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유옥용)에서 아림1004후원금 100만4천원, 거창군 장학금 300만원, 79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747kg을, 제일조경개발(대표 (대표 성은경), 깡통삼겹(대표 조영란), 거창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매화)에서 각각 아림1004후원금으로 100만4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유옥용 거창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조경개발 성인 대표와 부광조경 성은경 대표는 부녀지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탰다.
성인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 왔지만, 이번에는 딸과 함께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일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깡통삼겹 조영란·백종섭 부부는 식당을 이용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또, 거창군 어린이집연합회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거창군민들에 사용해 달라며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으며, 거창군 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 23개소로 구성되어 수년간 거창군 장학금 기탁, 아림1004운동 동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거창군민 모두의 가정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