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2일~24일까지 ‘제6회 거창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를 거창스포츠파크 내 궁도장(아림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주최, 거창군통합체육회(회장 이홍기)·거창군궁도협회· 경남궁도협회가 후원한 전국단위 행사로서, 추석연휴 막바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국궁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은 물론 각 지역 궁도협회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석해 전국 궁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경기는 단체전,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남녀부 장년부 등 종목별로 총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단체전 200팀, 개인전 210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거창 아림정은 궁도장 관리 및 준비를 철저히 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재봉 거창궁도협회장은 “거창군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 및 궁도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라며, 란다. 앞으로도 궁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관계자는 체육행사와 각종 대회 유치 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위한 시설물 유지 관리 및 대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