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마리면 임시선별진료소에 대해 등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해외 사례 증가와 국내 하루 확진자가 5,000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이 유보된 상황 속에서 확진자 발생에 따른 특별방역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또,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CCTV 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안심콜을 활용하여 확진자의 동선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검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최영호 부군수는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0명이 넘었고 연말 모임과 겨울철 실내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상회복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4주 연장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