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 김일구 지부장 등 임원 6명은 12월 2일 오후 거창군청을 방문해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 김일구 지부장 등 임원진은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꺾여서는 안된다”며, “장차 거창군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힘써달라”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재)거창군장학회 구인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많은데 2012년 시작으로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정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장차 거창군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거창군 900여개 외식업소가 연합한 단체로 2012년부터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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