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4일 북상면 새마을회(부녀회장 김영숙)와 자매결연한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2동 새마을회(부녀회장 이호순)가 방문해 오미자 200kg을 직거래 판매했다.
지난해 6월 북상면과 자매결연한 신정2동 새마을회는 지속적인 결연관계를 유지하며 북상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구매, 북상면의 청정 농산물 홍보와 판매망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북상면은 지난해에는 고사리, 감자, 오미자 등을 직거래한 데에 이어, 올해 오미자 200kg을 직거래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김장배추, 사과 등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춰 일손돕기, 판매망 확충 등에 힘쓸 예정이다.
임종호 북상면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는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믿고 먹을 수 있고 생산자는 판로확대와 홍보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속적인 결연관계를 유지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