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12월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면 장기발전 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면은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남상면의 미래 비전 설정과 지속 가능한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남상면 장기발전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또, 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주민,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과 정책수요가 반영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지역경제정책연구원은 ‘인심과 생동의 人生마을, 남상’을 미래 비전으로 설정하고 귀농·귀촌인 유입 증대, 순환경제 활성화, 복지공동체를 위한 5가지 세부추진과제 설정과 함께 이를 위한 생활환경분야, 소통 공동체 분야, 산업경제 분야, 복지서비스 분야, 문화관광 분야의 20개 사업을 최종 제시했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용역에서 제시된 목표와 전략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면정에 반영하여 면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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