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개인택시 거창향우회 이민구 회장 등 임원 4명은 12월 8일 (재)거창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림1004기부금 100만4천 원을 기탁했다.


향우회 이민구 회장 등 임원진은 “겨울철 매서운 날씨만큼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분들이 희망의 빛을 잃지 않도록 연말을 맞아 고향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타지에서 항상 고향인 거창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서 기탁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재구개인택시 거창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거창출신 향우 모임으로 지난 2016년 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2015년에 200만8천 원을 2016년부터는 매년 100만4천 원의 아림1004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한해도 빠짐없이 기탁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또, 향우회 회원들은 운행하는 택시차량 외부에 거창군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여  홍보함으로써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