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 5개 지역농협 조합장(남거창농협 허원길 조합장,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 북부농협 이진욱 조합장, 수승대농협 전병열 조합장, 동거창농협 진학덕 조합장) 및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동영)은 12월 13일 쌀 시장격리 촉구『전국 조합장 총 궐기대회』집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궐기대회는 2021년 벼 수확기 산지 쌀값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공급과잉 물량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시장격리 촉구를 위해 청와대 인근 종로구 효자 치안센터 앞에서 1시간 30분가량 개최됐으며, 전국의 지역농협 조합장 및 농협미곡처리장(RPC)협의회 대표 등 49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궐기대회에 참가한 남거창농협 허원길 조합장은 “수확기의 산지 쌀값은 곧 농가소득과 직결되므로, 농민이 안심하고 쌀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정부의 조속한 쌀 시장격리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