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월 17일 거창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해석)과 새거창로타리클럽(회장 김창재)에서 150만 원 상당의 쌀(10kg) 38포, 김장김치 19박스, ㈜스카이시티아림식자재마트(대표 정완식)와 협력업체에서 3,400만 원 상당의 쌀(10kg) 500포와 라면(20入) 1,000박스,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신훈)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00만4천 원, 중앙산업주식회사(회장 진종식)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502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지역 2개 로타리클럽 오해석회장과 김창재 회장은 “회원들과 지난 12월 11일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중앙로타리클럽과 새거창로타리클럽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위천면 주민자치회 강신훈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 동참을 이어 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앙산업주식회사는 레미콘, 아스콘 KS제품 생산 전문업체로 2012년 첫 아림1004운동 동참에 이어 올해 네 번째이다.


진종식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녹일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