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디와이건설(주)(대표 김대영), 에이비모터스(대표 김민수), ㈜에스아이테크(대표 김우근)로 부터 마스크 13만여 장을 기탁받아 한 달간 읍·면을 통해 관내 438개소 경로당 등에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와이 건설 김대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과 희망이 되어 거창군에 훈훈함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업체 디와이건설(주), 자동차용품업체 에이비모터스, 냉동기업체 ㈜에스아이테크는 관내 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준석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기상황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와이건설(주)은 지난 9월에도 관내 11개 면지역에 나노마스크 각 8백매 씩 총 8천8백매를 기탁한 바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