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12월 23일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배 민간위원장이 관내 아동들을 위해 산타복장으로 위천초등학교를 찾아 케이크 만들기 키트 50개(싯가 100만 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아동들의 활동이 제약돼 우울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염려해 깜짝 이벤트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준비하여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영배 민간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배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공동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복 위천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관내 아동들을 위해 애써 주신 이영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관에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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