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는 12월 24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권재경(군의원) 자문위원이 대통령 의장인 의장표창을, 정명조(민주평통부회장) 자문위원은 도지사표창을, 정진주 주무관(거창군청 공무원)이 의장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표창식은 매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 온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의 노력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번 의장표창을 수상한 권재경 자문위원은 지난 8년간 (제16, 17, 18, 19, 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정책 추진의 주도적 역할은 물론 투철한 사명감으로 평화통일 합의기반 조성, 지역 봉사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이 크다.


아울러, 도지사표창을 수상한 정명조 자문위원은 제18, 19, 20기 자문위원으로서 각종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활동과 통일기반 조성, 통일관련 여론수렴 등 통일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헌신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의장표창을 수상한 정진주 주무관 역시 지난 2년간 민주평통 담당자로 근무하며 민주평통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신승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장은 “수상한 자문위원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거창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우리 자문위원들 모두가 수상받은 느낌”이다며, “앞으로도 거창민주평통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서 거창지역사회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거창군협의회는 거창평화학교 운영, 청소년 통일공감 체험학습 실시,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 수렴, 거창군민 대토론회,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통해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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