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월 2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2명이 25일 코로나19 확진(거창215번∼216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15번과 216번 확진자는 12월 21일 확진 판정된 거창21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해 지난 20일 검사 후 21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12월 2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다른 이동 동선은 없고 격리병원 입원을 위해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군은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자가 격리자도 많이 발생했으며,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도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자가격리 장소 무단이탈 위반사례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로 다소 정체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철저와 연말연시 모임⋅행사는 자제하여 주시고 특히 접종을 받지 않으신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