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건팔, 부녀회장 김동술)는 12월 24일 웅양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하여 웅양면 새마을협의회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 350kg를 준비하여 회원들이 손수 포장했으며, 각 마을별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파악해 114가구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현화 웅양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게 되어 올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해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