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월 29일 (사)경남지구 거창여성팔각회(최양애)에서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과 아림1004 후원금 100만4천 원, 거창팔각회(이재석)에서 이웃돕기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양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곳곳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을 살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베풀어주시는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팔각회는 1966년 평화통일·자유수호·사회봉사이념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거창여성팔각회 46명, 거창팔각회(남성) 12명이 마을환경개선, 홀몸어르신 섬김 봉사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