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새해를 맞아 2022년 거창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


거창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유출을 막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며, 상품권 판매대행점 확대, 소비 촉진 경품이벤트, 가맹점 홍보 등에 힘입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은 소비자들의 편의증진과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2021년 5월에 출시해 2021년에 총 33억 원을 판매했다.


지류형 거창사랑상품권은 1월 10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경남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가맹점수는 1,820개다.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은 1월 1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바일 앱에서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가맹점 수는 2,577개다.


2022년 올해 거창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60억 원으로 향후 정부예산의 추가 지원 상황을 고려해 할인율과 발행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제고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상품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모두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버팀목인 지역상품권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거창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액은 지류형·모바일 각 50만 원이며, 연간 한도액은 400만 원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