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대상자와 코로나19 유증상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이 확진판정(거창245-247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45, 246번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9일 확진된 거창224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여 12월 30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했으며, 지난 5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
거창247번 확진자는 지난 1일~2일 까지 타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4일부터 근육통, 인후부종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됐.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 및 접촉자파악 등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인된 접촉자에 대한 선별검사, 동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시고 3차 예방접종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