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관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코나19 PCR 검사를 받은 군민 1명이 7일 확진판정(거창248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48번 확진자는 지난 3일 거창241번 확진자와 40여분 동안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는 등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인후통과 미열이 있는 상태이다.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파악 등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직장동료를 비롯한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인, 가족 간의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군민들께서는 불필요한 가족‧지인모임은 최대한 자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