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말순)는 올해 초, 수탁운영중인 거창군 노상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범운영을 마치고 5일부터 정상가동 운영중에 있다.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수기방식 대신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하여 입·출차 처리 및 요금을 자동 정산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주차요금 징수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편리한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하게 됐다.
스마트 주차관리 적용구간은 ‘북부사거리~중앙교 북단구간’총 39면으로, 이용요금은 최초 5분 무료, 최초 30분간 500원, 이후 초과 10분마다 200원이 발생한다.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는 2002년도 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일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자립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자활근로사업에 70여명의 참여주민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일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