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지난 7일 동양농기계대리점(대표 김동현)에서 새해를 맞아 쌀 20kg 10포(5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대표는 마리면에서 동양농기계를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하여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해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