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재훈)은 1월 12일 웅양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화숙)주관으로 2022년 새해맞이 ‘따뜻한 온정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고추장, 김장김치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의 먹거리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정성껏 마련한 떡국떡 40kg상당을 저소득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생활개선회 회원은 “떡국떡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어 회원들의 마음이 물품 이상의 의미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2년 새해에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