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재영, 부녀회장 오귀옥)는 1월 13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마을 남여 지도자 30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1년 감사 및 결산보고, 2022년 새로운 임원 선출과 올해 사업계획 논의 및 회원들 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풀베기, 코로나19 방역, 헌 옷 수거, 이웃돕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펼쳤다.
정재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과거에 비해 활동이 많이 위축됐으나, 주어진 현실에서 새마을 지도자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자”며 올 한 해 각오를 다졌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면 각종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단체로 새마을협의회가 마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고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