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이정희)는 이강복 가북면 이장자율협의회회장이 1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가북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자율협의회 회장이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우리 지역을 현미경 보듯이 살펴서 소외된 곳이 없도록 하겠다”며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정희 가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복 회장은 가북면 중촌마을 이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년 가북면 이장자율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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