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강준석)은 1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가족들의 고향 방문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외롭게 명절을 보내게 될 이웃을 찾아 위로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은 1월 24일~28일 까지를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각계각층에서 지원받은 쌀, 과일, 겨울이불, 생필품 등을 저소득 어려운 이웃 194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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