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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월 24일~28일 까지를 어려운 이웃과 감염병 고위험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위문을 하고 있다.
군은 위문기간 동안 어려운 군민 3,77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한센마을 2개소 등에 1억8,89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비대면 위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명절 위문을 진행했다.
구인모 군수는 1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김태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감염병 고위험군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위문품은 별도로 배송하는 등 비대면 위문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