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면장 류현복)은 동거창농협(조합장 진학덕)에서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조면에 쌀(골든퀸) 64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가조면 32개 각 마을에 2포씩 배부되어 소외된 저소득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동거창농협 진학덕 조합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나눔에 동참해준 동거창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