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설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90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남하면장을 비롯해 복지이장,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단순 방문이 아니라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등 더욱 의미 있는 물품전달식이 됐다.


위문품은 경남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거창군지부,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기탁받은 물품을 전달했으며, 상품권, 쌀, 라면뿐만 아니라 명절꾸러미, 이불 등 다양한 물품들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하며 이번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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