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월 28일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9일 9시 현재 6명이 확진(거창303∼308번)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6명 중 5명은 관내 확진자의 가족, 친구, 지인이며,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가족, 직장동료 등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조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인모 군수는 “오미크론 우세화로 연일 지속적인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군민들께서는 타 지역 방문 및 모임자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2월 2일 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상황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확진자 발생 대응 및 재택치료‧자가격리자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