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3월 5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6일 오전 10시 현재  3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33명 중 8명은 관내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5명은 수동감시 추가 검사에서 확진됐다.

 

그 외 관내 확진자 접촉자 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9명이다.


2월 6일 발생한 확진자 중 10명은 1차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실시 후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자가격리 중 확진된 8명을 제외한 확진자 25명에 대해서 동선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구인모 군수는 “현재 지속적으로 관내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PCR 검사 실시 결과 최종 확진되는 건이 많다”며 “군민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현재 확진자는 35명으로, 오전보다 2명이 늘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