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2월 8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33명 중 자가격리중 확진 5명, 수동감시 중 확진 4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8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13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만큼 3차 예방접종은 물론 모임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 3차 미접종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없이 당일 접종을 군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월 중순부터는 백신 미접종자들에 대해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시작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6명이 더 늘어나 9일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