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 임직원과 거창농협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한은영) 회원들은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고령조합원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정월 대보름 “오곡밥상 차려드리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외 이동이나 만남,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가정, 환자가정, 장애인 가정 등 60가정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정월대보름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 12명은 오곡밥과 조기, 나물 5가지를 직접 조리하여 음식을 준비했으며, 복을 싸먹는다는 김과 부름용 견과류, 귀밝이술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한상을 마련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