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열 거창축협 조합장이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동시조합장 선거에 출마치 않겠다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2월 18일 오전 개최된 거창축협 제42기 정기총회 기타토의 에서 “8년 전인 2014년도 조합장을 시작할 때 두 번만 하고 안 하겠다고 말했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다”며“그 약속을 지키겠다”고 3선에 도전치 않을 뜻을 밝혔다.


이어, “8년간 정말로 열심히 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겠다”며, “차기 조합장을 하고 싶은 사람이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게 바르다고 생각해 미리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이에 대해 거창축협 이사, 감사, 대의원 등 조합원들은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이면서도 너무 빨리 불출마 선언을 한 게 아니냐는 반응들이면서도 “지역에서도 좋은 선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들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