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월 21일 창남교회(목사 정성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아림1004 후원금 100만4천 원과 쌀 33포(싯가 10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성윤 창남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금, 우리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남교회에서는 2020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기탁받은 쌀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기탁받은 물품과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