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4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오전 9기 기준 18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80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42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7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3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0명(16.7%), 10대 39명(21.7%), 20대 20명(11.1%), 30대 18명(10.0%), 40대 27명(15.0%), 50대 18명(10.0%), 60대 이상 28명(15.6%)으로 나타났다.
3월 5일 오후 8시 기준 확진자는 60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240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일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감염확산 차단을 위하여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