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14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오전 9시 기준 22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2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49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5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8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8명(16.7%), 10대 54명(23.8%), 20대 20명(8.8%), 30대 15명(6.6%), 40대 26명(11.5%), 50대 34명(15.0%), 60대 이상 40명(17.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79명(78.9%), 면지역 38명(16.7%), 타 지역 10명(4.4%)으로 나타났다.

 

3월 15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261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48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6,778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3월 14일 부터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8개소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반응이 나오면 별도의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되어 비대면진료 및 약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