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15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오전 9시 기준 27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71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2명이다.


또,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9명(14.4%), 10대 53명(19.5%), 20대 13명(4.8%), 30대 30명(11.1%), 40대 31명(11.4%), 50대 43명(15.9%), 60대 이상 62명(22.9%)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0명(73.8%), 면지역 60명(22.1%), 타 지역 11명(4.1%)으로 나타났다.

 

3월 16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는 163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434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7,212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현재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하여 꺾이지 않는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고 3차 예방접종률 제고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