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7일 자사에서 실시한 고교 평가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거창 대성고등학교가 1위를 차지해 도내 최고 명문임을 확인시켰다.
대성고교(교장 이순철)는 지난해 성적평가에서는 경남권에서 2위에 차지했는데 올해는 지난해 1위였던 경남의 수부 창원을 제치고 정상을 탈환, 교육도시 거창의 위상을 한껏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
이 밖에 거창여자고등학교는 지난해 19위에 이어 올해는 16위로, 3단계 올라 거창지역 고교생들의 면학분위기를 대변해 주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