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연, 정수철)는 3월 18일 남상면에서 ‘잡스와 윤선생’ 딸기 농가를 운영 중인 이종상, 윤상임 부부 대표가 행복나눔냉장고에 딸기를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잡스와 윤선생’ 딸기 농가를 운영 중인 부부는 농사를 통해 땀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뜻을 품은 젊은 농업인으로, 부부가 직접 농사지은 딸기를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2∼3회, 딸기 10박스를 지속 후원해 주기로 했다.
이종상 대표는 “면사무소에 민원 처리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행복나눔냉장고사업을 알게 되었고, 지역민으로 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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