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해 3월 18일 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오전 9시 기준 17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171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1명(12.3%), 10대 32명(18.7%), 20대 6명(3.5%), 30대 16명(9.4%), 40대 33명(19.3%), 50대 19명(11.1%), 60대 이상 44명(25.7%)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29명(75.4%), 면지역 33명(19.3%), 타 지역 9명(5.3%)으로 나타났다.
3월 19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194명이 더 늘어 이날 하루 거창지역 총 확진자는 36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8,572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7일 62만명 이후 다소 하강추세지만 여전히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 중이고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에서의 위중증‧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률 제고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